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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KONG FANLIAN (한국교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중국어문학회 중국문학 중국문학 제109권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325 - 344 (20page)
DOI
10.21192/scll.109..2021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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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공시와 통시적인 관점에서 ‘很是X’ 구문에 대한 보다 전면적인 고찰을 진행했다.‘很是X’ 구문에서 X는 주로 2음절 성질형용사와 형용사의 연합 구조 그리고 심리동사와 동사-목적어 형식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겸어 구조, 개사 구조, 가능보어 형식, ‘형/동+了/过+수량보어’ 형식 및 명사와 명사구 형식 등이 있다. 의미와 표현 기능의 관점에서 ‘很是+A/AP’,‘很是+V/VO’의 두 가지 하위 구문은 [+고 정도],[+주관 확인]의 특징이 있는 반면에 ‘很+(是+N/NP)’의 사용 빈도는 비교적 낮고,전체 구조는 일정한 속어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很是+A/V+了/过+수량보어’하위 구문은 성질의미가 없으며 전체 구조에서 사건성과 그 ‘주관 다량성(主观多量性)’이 명확하게 드러난다.통시적 관점에서 볼 때,‘很’와 ‘是’의 결합은 청나라 때 처음 등장했는데, 이때 ‘很’은 문법적으로 성숙한 정도부사로 문법화했다. 그 전에 정도부사 기능은 주로 ‘狠’이 담당했으며 ‘狠’과 ‘是’의 결합 그리고 ‘狠是X’구조의 사용도 ‘很是’, ‘很是X’보다 이르다. 그러나 이후에 사용의 높은 빈도와 유추 메거니즘의 영향으로 ‘很是X’구조는 점차 ‘狠是X’구조를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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