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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종민 (전남대)
저널정보
한국중국학회 중국학보 중국학보 제98호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173 - 197 (23page)
DOI
https://dx.doi.org/10.35982/jcs.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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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중국문명을 현실주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각을 제기하기 위해 기획한 글 가운데 한 편이며, 그 출발점을 ‘공자의 주나라는 실재한 것인가’ 라는 질문에서 시작한다. 전통적으로 중국은 유교 사상의 관점에서 주나라를 중시하며 천명, 덕치, 예악, 애민 등을 핵심으로 하는 인문정치가 기원한 나라로 여겼다. 서구에서도 크릴을 비롯하여 상주(商周) 혁명을 강조하는 학자들은 신이 중심이 된 상나라에서 인간이 중심이 된 주나라로 발전한다는 인문주의 시각을 부각시켰다. 상주를 문명적 연속성으로 보면서도 주나라를 신과 분리된 인문화의 시기로 보는 장광직, 상주 전환을 하늘의 중추성 재천명과 인간의 도덕적 실천의 자각으로 인식한 벤자민 슈워츠 등 서구를 대표하는 중국학 연구는 인문주의적 사유에 기반한 학문실천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의 사유 속에는 공통적으로 주나라 하늘(천) 개념의 새로움 및 인간의 도덕적 실천의 자각이라는 학문 패러다임이 전제되어 있다. 이러한 인문주의 시각은 공자가 상상한 주나라와 밀접히 연계되어 있는데, 본 논문은 이것이 주나라의 실재에 기반한 사유인지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아울러 천명과 우주 정치의 개념을 중심으로 대안적 관점을 제기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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