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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범수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시대와 철학 시대와 철학 제28권 제3호
발행연도
2017.9
수록면
37 - 6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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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들뢰즈의 비-존재가 존재론의 영역에 포함된다는 것을 밝히는 데 있다. 존재(etre)는 무(neant)와 대립한다. 존재 안에 무나타자, 혹은 비존재의 요소가 포함되면 존재는 더 이상 존재한다고 말할 수없다. 존재는 존재 이외의 모든 것을 배제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존재와 비-존재는 양립하기 힘든 개념이다. 그런데 들뢰즈는 플라톤에게서 비-존재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한다. 이로부터 비-존재를 존재론의 영역으로 포함시킨다. 들뢰즈는 비-존재를 파악하는 방법으로 나눔을 제기한다. 플라톤의나눔의 방법은 소피스트를 분류하기 위한 방법론이다. 소피스트들은 수사술을 통해서 설득을 얻으려 한다. 반면 플라톤은 변증법을 통해서 궁극적인 해답을 구하려 한다. 하지만 들뢰즈가 바라보는 플라톤의 궁극적인 방법은 바로 나눔이다. 나눔의 방법은 원본 대신에 복사물을 추출한다. 플라톤에게서 원본이란 이데아를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데아는 동일성으로 가득한 것이다. 이에 들뢰즈는 이데아의 동일성 대신에 시뮬라크르를 제시한다. 이를통해서 들뢰즈는 진정한 플라톤주의 전복을 제시한다. 플라톤주의 전복은규정되지 않은 역량의 세계로의 복귀를 의미한다. 이것이 들뢰즈가 바라보는 비-존재의 존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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