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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반혜성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동양학 동양학 제85호
발행연도
2021.10
수록면
189 - 216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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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손승용(孫承鏞, 1855~1928)의 유품에서 나온 『손승용 수진본 창가집』을 분석한 글이다. 창가집을분석하기에 앞서 손승용의 생애와 활동을 살펴본 결과, 손승용이 독립신문사의 기자를 지낸 후 감리교의 목사로 활동하면서 근대교육을 위한 학교 설립에도 이바지하였던 인물임을 밝힐 수 있었다. 손승용은 언론인이면서 교육자, 그리고 종교인으로 평가할 수 있는 인물이다. 다음으로 수록곡을 통해 필사 시기를 추정하였는데, 필사가 시작된 시기는 손승용이 강화의 잠두합일학교에있었던 1909년경이고, 완성된 시기는 공주제일교회에 있었던 1911년경으로 보았다. 수록곡에는 문명개화를통해 국권을 지키고자 한 시대 정서가 노랫말에 투사되어 『손승용 수진본 창가집』은 애국창가집의 성격을 분명히 드러내고 있었다. 『손승용 수진본 창가집』은 일제의 강제병합 직전부터 학교와 교회를 중심으로 불렸던창가를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이외에 악보가 있는 애국창가집으로 전하고 있는 북간도 광성중학교의 『최신창가집(부악전)』(1914)과 하와이 호놀룰루의 『애국창가』(1916)의 저본으로 『손승용 수진본 창가집』가 활용되었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비록 개인이 필사한 것이지만 국권 피탈의 과정을 바라보며 우러나는 애국심과 독립의 염원을 기록한 시대의 대표적인 결과물이 『손승용 수진본 창가집』이라고 평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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