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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희상 (대구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문화역사지리 문화역사지리 제29권 제3호
발행연도
2017.8
수록면
92 - 112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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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교과서를 일종의 문화적 텍스트로 보면서, 고등학교 사회 교과서(지리 영역)에서 기술, 사회, 공간의 관계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지를 탐구한다. 이를 위해 먼저 Donna Haraway의 사이보그 페미니즘과 Bruno Latour의 행위자-연결망 이론이 인간과 비인간, 문화(사회)와 자연, 사회와 기술 등의 존재론적 이분법을 어떻게 비판하는지를 검토한다. 그리고 그와 관련하여 Stephen Graham이 제시한 정보통신기술과 공간(장소)의 관계를 바라보는 세 가지 관점을 살펴본다. 그런 다음, 그와 같은 이론적 논의를 토대로 고등학교 사회 교과서(지리 영역)에서 과학기술과 사회(공간)의 관계가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조사하여 네 가지 특징으로 제시한다. 특히 교과서 속에는 인간과 비인간, 사회와 기술 등의 존재론적 이분법에 기반을 둔 기술결정론적 관점과 혼종들에 대한 두려움이 나타나고 있음을 강조한다. 마지막 결론에서는 그러한 존재론적 이분법에서 벗어나고 저항하기 위해서는 Haraway가 제시한 ‘재현의 정치’가 아니라 ‘접합의 정치’를 실천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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