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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창원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이화어문학회 이화어문논집 이화어문논집 제43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57 - 91 (35page)
DOI
https://doi.org/10.29190/JEKLL.2017.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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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결론은 음운의 재구조화 내지는 통시적 변화에는 음운론적인 환경에 의한 변화와 유추에 의한 변화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유추의 변화에는 음소 차원의 변화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교체 유형의 유추’라는 새로운 유형의 유추 변화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본고의 논의는 국어사에서 존재했던 설단 자음의 변화와 관련하여 진행되었다. 중세국어 이전에 발생한 ‘ㅈ, ㅿ, ㅊ’ 등의 ‘ㅅ’으로의 중화, 그리고 ‘ㅈ’의 음가 변화, 그리고 음절말 ‘ㅅ’과 ‘ㄷ’의 중화, 그리고 근대국어에서부터 발생하고 있는 설단 자음들의 ‘ㅅ’ 화 등은 모두 원인과 과정 등의 관계로 관여하면서 ‘교체 유형의 간소화 내지는 평준화’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논의하였다. Chomsky의 초기 이론이 주장했던 추상적인 기저형은 자연 생성 음운론과 음절 음운론 등으로 상당 부분 수정되고, 비교적 최근의 최적성 이론에서 ‘조화’를 근거로 하여 입력부와 출력부의 충실성 제약을 논의한 것도 기저와 표면의 관계에 대한 논의의 심화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본고의 주장은 ‘교체 유형의 변화’라는 표면적인 현상에 의해 기저형의 재구조화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이러한 논의는 실존에 의해 본질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러한 분야에 대한 논의도 더욱 확대되기를 바라면서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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