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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영란 (서경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제7권 제11호
발행연도
2017.11
수록면
367 - 375 (9page)
DOI
http://dx.doi.org/10.14257/ajmahs.2017.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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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에서 교양필수과목으로 운영되고 있는 진로교과목 수업의 효과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의 효과를 비교 분석하여 분석된 결과로 대학생들의 진로지도에 대한 방안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효과의 검증방법은 진로정체감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검사를 사용하였다.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지역 4년제 대학에서 진로지도 교양필수과목 수업을 수강한 학생 60명과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22명으로 총 82명이다. 교양필수과목 수업을 수강한 진로관련 강의집단과 진로집단상담 집단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양필수과목 진로교과목 수업을 수강한 학생들보다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의 진로정체감이 더 향상되었다. 둘째, 교양필수 진로교과목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보다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더 향상되었다. 셋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하위요인 중 문제해결 요인은 수업집단과 상담집단 모두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진로에 대한 다양한 문제에 봉착했을 때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수업이나 상담으로 향상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로 대학에서는 진로교과목 수업을 필수교과로 운영하여야 하며 별도의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필요가 있다.문제해결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이나 일체험, 인텐쉽이 반드시 진로지도에 포함되어야 함을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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