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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미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세계불교학연구소 불교철학 불교철학 제3권
발행연도
2018.10
수록면
167 - 201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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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는 『금강삼매경론』에 깨달음의 경지에 들어가는 순간을 부동(不 動)과 득입(得入)으로 설명하고, 무이중도(無二中道)를 드러낸다. 무이중도는 선정가운데 실천행을 하는 진제중도(眞諦中道)와 속제중도(俗諦 中道)가 둘이 없는 경지이다. 『열반종요』에는 견성문을 수행의 깊이에따라 삼중(三重)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혜능의 첫 번째 게송은 적멸의진제경지를 증득하였음을 의미한다. 『육조단경』 돈황본 이후 사라진두 번째 게송에는 아주 중요한 무상(無相)·무념(無念)·무주(無住)의내용이 들어있고, 원효의 무이중도와 같은 뜻을 보인다. 원효는 속제를 여의고 증득한 진제가 ‘시각이 곧 본각’ 일각(一覺)임을 설하고, 혜능은 자성으로부터 용(用)을 일으켜 쓰되 미혹하면 범부경지이고 지혜로관조하면 성인경지임을 설한다. 원효와 혜능은 깨달음을 설명하는 체계는 서로 방향이 상반되나, 그 의미하는 바는 진공(眞空)과 묘유(妙有) 로서 같다. 혜능은 마음이 바르면 ‘마음 즉 피안’이므로 ‘번뇌 즉 보리’라고 한다. 혜능은 무상을 체(體)로 삼고, 무념을 종(宗)으로 삼고, 무주를 본(本)으로 삼는다. 무상은 진제이고, 무념은 속제중도이고, 청정자성은 진제중도이고, 무주는 무이중도에 배대(配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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