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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우성자 (경상대학교) 김미숙 (경상대학교)
저널정보
영남춤학회 영남춤학회誌 영남춤학회誌 제5권 제1호
발행연도
2017.5
수록면
83 - 10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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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문화형성은 당시의 사회·문화상의 변화를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조선후기 당시 춤 변화양상을 고찰함에 있어 경제적 주체로 중인계층이 떠오름과 동시에 기방을 통해서 기생들의 활동 변화를 살피고자 한다. 따라서 이 연구는 조선후기 기방의 공간 구조와 기생에 의한 춤의 형태 변화에 있어서 그 연관성을 찾는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방법은 조선후기 기방에서 기생들의 활동이 지속적으로 어떻게 형성되어 왔으며, 그런 연관성으로 인한 기방춤 연행 형태는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알아보고자 문헌연구를 중심으로 이미 도출되어진 선행연구 및 관련저서를 참고하였다. 한국 민속예술사에서 기방문화는 고유한 생활문화의 한 부분이다. 특히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 기생은 사회경제적인 구조를 통한 전통문화의 계승자였고, 기방은 다양한 예술에 대한 활발한 향유가 이루어졌던 민간의 문화 공간이다. 조선후기 사회적 변화의 원인과 결과로 연결된 상업사회로의 변모에서 신분제 변화로 중간계층의 권력과 부가 점차 높아진 점도 기방의 등장을 부추겼다. 이러한 변화는 다양한 유흥문화의 발달을 촉구하고 기생들의 기방을 통한 민간 기업 활동을 발달하게 하였다. 또한 뛰어난 기량을 지닌 여기들이 민간 기업 활동으로 확장하게 되면서 기방춤의 형태에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따라서 유교적 조선사회에서 양반 같은 소수계층만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궁중무용 등과 같은 전통춤이 일반 대중들과 공유하고 향유할 수 있게 되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러한 기방춤 형태에 있어서 하나의 완벽한 무대 예술 춤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되었던 것은 조선후기 기방이라는 공간에서 중인계층과 기생들이 서로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하여 춤의 형태가 안정되게 형성·조합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즉 향유자의 취향과 춤이 연행되는 새로운 공간의 요구에 적합하도록 변형되면서 기생들의 춤 활동이 이루어진 것이다. 향후 기방춤에 대한 연구과제로 연행공간과의 연관성으로 더욱 새롭게 후속 연구를 제언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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