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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유정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방언학회 방언학 방언학 제34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67 - 9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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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동남방언권에 속하는 경남 창녕과 경북 청도를 중심으로 음운론적 대비 연구를 실시하였다. 두 지역어의 음운체계에 있어 자음의 경우 ‘ㅅ’과 ‘ㅆ’의 변별 유무에 따라 창녕은 19개, 청도는 18개의 자음이 실현된다. 모음ㅇㅢ 경우 ‘ㅔ’, ‘ㅐ’의 변별 유무에 따라 창녕은 ‘ㅔ’, ‘ㅐ’가 중화된 /E/, 청도는 /?/로 실현된다. 두 지역어의 음운론적 대비 연구 결과 첫째, ‘어두경음화’의 경우 두 지역어에서 ‘ㄱ, ㄷ, ㅂ’의 경음화 실현율이 높게 나타나는 데 반해 창녕지역어의 경우 ‘ㅈ’, 청도지역어의 경우 ‘ㅅ’ 경음화 실현율이 낮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모음조화’ 중에서 ‘-아X>-어X’의 변화 과정이 어간 모음의 성질, 어간 말음절의 개폐여부에 따라 그 변화의 차이를 보였다. 창녕지역어의 경우 중세국어부터 이어져 온 모음조화가 그대로 잘 유지되고 있었으나, 청도지역어의 경우 ‘ㅏ’계 어간에서 개음절보다 폐음절에서 실현율이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ㅂ’불규칙어간의 경우 ‘-어X’, ‘ㅅ, ㅎ’ 불규칙어간의 경우 ‘-아X’와 결합하였다. 셋째, ‘완전순행동화’의 경우 ‘i-완전순행동화’는 창녕지역어에서 음절수에 상관없이 넓게 실현되는 반면 청도지역어에서는 다음절 어간까지 확산되지 않았다. ‘u-완전순행동화’의 경우 창녕지역어에서는 1음절 어간에서 활발하게 실현되는 반면 청도지역어에서는 음절수에 상관없이 완전순행동화가 실현되지 않는다. ‘o-완전순행동화’의 경우 두 지역어에서 완전순행동화가 실현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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