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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백두산 (서울시립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드라마학회 드라마연구 드라마 연구 제64호
발행연도
2021.6
수록면
5 - 40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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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920년대 초반 귀족 조대호의 예술협회 후원활동과 창작희곡에 내재된 식민지 사회에 대한 상상력의 분석을 중심으로, 3·1운동 직후 국내 직업연극인 중심의 신극운동의 방향과 의미를 탐색하는 논문이다. 친일관료 조중응의 장자로 27 세에 자작 작위를 받았던 조대호는 영친왕 이은의 일본 유학에 동행한 식민지 조선의 대표적 청년귀족으로, ‘신극운동 제일성’을 표방하며 계명구락부의 유지지식인후원층에 힘입어 결성된 예술협회 활동의 최대 후원자이자 극작가였다. 본문에서는 민족개량적 입장에 가까웠던 예술협회 후원층의 특수성을 분석하면서, 조대호의 희곡 <무한자본>(1921.4)과 <노리?>(1921.7)를 중심으로 창작희곡에 나타난대속자이자 중간자로서의 지식인상 구현과 노동문제, 여성해방 모티프의 활용, 극작술의 변화와 의미를 분석하였다. 두 작품에서는 1920년대 초반의 노동문제, 여성문제에 대한 관심과 함께 다이쇼 데모크라시의 계몽적 지식인관의 수용의 측면을 발견할 수 있으며, 아울러 ‘일본’을 거세한 상태로 식민지 ‘민족’ ‘사회’를 상상하며 식민지 조선의 노동자층과 청년사회의 도덕개량이라는 측면에서 계몽적 관점의 ‘신극’ 운동에 접근하였던 1920년대 직업연극인으로 이루어진 ‘신극’ 운동의 특수성과 한계를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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