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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동환 (한성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학교육학회 문학교육학 문학교육학 제53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281 - 302 (22page)
DOI
http://dx.doi.org/10.37192/KLER.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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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연구의 궁극적인 목적 중의 하나가 문학사 서술인 점을 고려할 때 문학교육에서 문학사 교육 역시 중요한 지향점으로 설정될 필요가 있다. 그렇지만 지금의 문학교육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문학사의 기술 방식은 시기별 대표 작품을 선별하고 나열하는 선에서 크게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시대 구분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단위별 서술도 이행 양상에 대한 추상적인 진술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효용성에서 문제가 된다. 분류사로서의 소설사 교육 역시 사적 흐름을 추상적으로 기술하고 있는데 어느 시기보다도 중요한 서술 단위로 설정되는 근대 이행기에서도 마찬가지 양상이 나타난다. 학습자들의 입장에서 수용 가능하고, 소설사적 인식의 핵심으로 작용할 수 있는 이행 동력에 대한 언급이 구체적이지 않다. 이 논문에서는 고전소설에서 근대적 소설로 이행하는 단계에서 제시되는 핵심 변수인 ‘새로움’과 ‘극복’의 구체적인 양상을 제시해 보고자 하였다. 근대적 소설의 선편으로 운위되는 소설들에서 나타나는 내적 형식으로 ‘기차 모티프’를 설정하고 그것이 어떻게 근대소설로의 이행을 추동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기차 모티프는 근대소설 이행기에 고전소설의 구조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우연성을 해소하고, 근대소설로서의 정체성을 담보해 주는 묘사를 본격화시켰으며, 서사적 긴장감을 강화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이러한 내적 형식으로서의 기능은 고전고설의 근대소설로의 이행단계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줄 장치로서 소설사 교육의 수월성을 확보해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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