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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최윤희 (배화여자대학교) 송태희 (배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식품영양학회 한국식품영양학회지 한국식품영양학회지 제26권 제3호
발행연도
2013.9
수록면
476 - 484 (9page)
DOI
http://dx.doi.org/10.9799/ksfan.2013.26.3.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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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경기도 안양시 소재 개인병원에 건강검진을 위해 내원한 폐경 전?후 여성 112명(폐경 전 여성: 49명, 폐경후 여성: 63명)을 대상으로 체위와 영양소 섭취 상태와 혈중지질에 대해 알아보고, 이들의 상관성을 조사하고자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평균 연령은 폐경 전 여성이 45.17±3.28세, 폐경 후 여성이 62.52±4.14세였다. 2. 평균 신장과 체중은 폐경 전 여성이 각각 157.86±4.35 ㎝, 58.75±6.01 ㎏이었고, 폐경 후 여성은 156.42±3.62 ㎝, 57.63±5.38 ㎏이었다. 3. BMI, 체지방량,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은 두 군 간에유의성이 없었으나, WHR의 경우 폐경 후 여성이 폐경 전 여성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4. 영양소 섭취량은 탄수화물과 나트륨을 제외한 열량, 단백질, 지질, 칼슘, 인, 철, 아연,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B2, 나이아신, 비타민 C 및 비타민 E는 두 군 간에 유의차가없었다. 5.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 대한 섭취 비율을 살펴보면, 에너지 필요추정량은 폐경 전 여성은 약간 부족하였으나, 폐경후 여성은 초과하였다. 단백질 섭취량은 두 그룹 모두 한국인영양섭취기준(2010)에서 제시하고 있는 평균필요량과 권장섭취량을 상회하였다. 칼슘 섭취량은 폐경 전 여성은 평균필요량은 만족하였으나, 권장섭취량에는 부족한 수준이었고, 폐경 후 여성은 평균필요량과 권장섭취량 모두 수준 미달이었다. 그러나 나트륨 섭취량은 두 군 모두 충분섭취량을 훨씬초과하였다. 인, 철, 아연,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나이아신, 비타민 C 및 비타민 E는 두 군 모두 권장섭취량에충분히 만족하였다. 6. 혈중지질 검사 결과, 혈청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cholesterol 농도는 폐경 후 여성이 폐경 전 여성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HDL-cholesterol은 폐경 전?후 여성간에 유의차가 없었다. 7. 폐경 전 여성에서 혈청 총 콜레스테롤은 WHR과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p<0.05)를, 혈청 중성지방은 BMI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p<0.05)가 나타났다. 폐경 후 여성에서는 혈청 총 콜레스테롤은 신장과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p<0.05) 를 보인 반면, 혈청 중성지방은 연령(p<0.01), BMI(p<0.05), WHR (p<0.01)과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 혈청HDL-cholesterol은 연령(p<0.05), BMI(p<0.05), WHR(p<0.01) 과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혈청 LDL-cholesterol은 신장과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p<0.05)를 보였다. 8. 폐경 전 여성에서 혈청 총 콜레스테롤은 열량(p<0.01), 단백질(p<0.05), 지질(p<0.01), 탄수화물(p<0.05), 철(p<0.05)과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비타민 C(p<0.05), 섬유소(p<0.01)와는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혈청 중성지방은 비타민 C(p<0.05), 섬유소(p<0.05), 비타민 E(p<0.05) 와 유의적으로 음의 상관성이 나타났다. HDL-cholesterol은 비타민 A만이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p<0.05)를, LDL-cholesterol 은 열량(p<0.01), 단백질(p<0.05), 지질(p<0.01), 탄수화물(p<0.05), 칼슘(p<0.05), 철(p<0.05)과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비타민 E(p<0.05)는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폐경 후 여성에서는 혈청 총 콜레스테롤과 섬유소가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p<0.01)를 보였고, 혈청 중성지방은 비타민A(p<0.05), 섬유소(p<0.05)와 유의적으로 음의 상관성이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들로 볼 때,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데 유용한 지표로 사용되고 있는 WHR이 폐경후 여성에서 현저히 높게 나타났으므로, 비만이 되지 않도록적절한 운동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또한 혈청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cholesterol 수치가 폐경 전 여성에 비해 폐경 후 여성에서 유의성 있게 증가하고 있어 고지혈증으로 인한 심혈관계 질환 유발에 특히유의해야 함을 제시해 주었다. 더불어 칼슘 섭취량 증가와 나트륨 제한의 식사 형태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혈청 중성지방 감소를 위해 섬유소의 섭취를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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