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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영우 (우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73호
발행연도
2014.9
수록면
373 - 394 (22page)
DOI
10.15841/kspew..73.201409.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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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통상적으로 철학은 인문학으로 분류되고 있다. 그리고 철학은 소위 말하는 인문학 위기의 중심에 있다고들 한다. 그러나 과연 철학을 인문학으로만 볼 수 있는지 우리는 되물어 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철학이 발전해 온 과정을 살펴보면 철학은 사실 자연과학의 뿌리였다는 점을 쉽게 확인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철학을 인문학으로만 분류하는 것은 철학에 대한 오해의 소치다. 요즘 학계에서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융복합’은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아우르는 통합적 지식과 학문을 추구하는 개념이다. 그런데 철학이 전성기를 누렸던 시기는 언제나 학문들 간의 활발한 교류와 상호발전이 이루어졌었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융복합’을 외치면서도 철학의 중요성을 소홀히 여기거나, ‘융복합’이라는 개념이 마치 새로운 학문연구방법인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자신의 뿌리를 망각한 채 정체성을 찾으려는 노력과 같다. 철학은 ‘인간과 세계에 대한 참된 인식을 추구하는 인간 정신의 지적 활동’이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철학 속에는 이미 인문학적 요소와 자연과학적 요소가 담겨 있으며, 성공적인 철학교육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에서 융복합 교육이라는 점을 이 글에서 밝히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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