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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TIANZHIYUN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학언어학회 어문론총 어문론총 제66호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323 - 34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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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은 당시 한중 양국의 문단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즉, 한국에서종군작가단의 결성과 중국의 ‘입조’(북한에 들어감) 작가단의 형성이 바로 그 결과물이다. 양국의 종군작가단은 전쟁의 승리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도구로서 큰 힘을 발휘하였다. 이른바 전쟁기의 문학은 강한 정치성을 띠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전선소설에서 인간의 욕망을 대표하는 애정이라는 감정이 정치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살펴보고 전선소설 속에 있는 문학의 자율성을 탐지하는 것이본 논문의 목적이다. 본고에서 소개한 애정과 정치의 관계는 주로 ‘개인적 애정과 조국애의 양보’ 관계와 ‘개인적 애정과 조국애의 합일적 관계’ 두 가지 측면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해당 작품으로는 정비석의 「간호장교」와 양삭(楊朔)의 「삼천리강산」(三千里 江山)이 전자에 속하며 박영준의 「빨치산」과 노령(路翎)의 「저지대에서의 전투」 (窪地上的戰役)가 후자에 속한다. 문학은 시대의 특수성으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다. 그러나 문학이 무조건 정치에만 부합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정치상의 목적을 두고 있으면서도 다양한서사수법을 사용한다는 점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지점에서 문학의자율성 탐구가 요청된다. 아울러, 이 글에서 애정의 서사를 논의함을 통해 한중양국이 서로에 대한 인식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수 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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