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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지황 (가톨릭관동대학교)
저널정보
기독교학문연구회 신앙과 학문 신앙과 학문 제20권 제2호
발행연도
2015.6
수록면
121 - 14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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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중세 가톨릭 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의 자연법이 역사적으로 오직 개신교 신학자 또는 사상가들에 의해 비판만을 받은 것이 아니라 개신교의 문을 열었던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를 위시해 일부 주요 개신교 신학자들에 의해 신학적 의미보다는 사회윤리적 의미에서 긍정 수용되었음을 밝힘을 첫째 목적으로 한다. 그리하여 오늘날 고도로 발달한 과학 기술 문명에 의해 통합적이고 다원적이되 그만큼 더욱 세속화가 진행되며 그에 따른 사회 구조적 악의 문제가 점증하는 현대 지구촌 세계속에서 더욱 요구되는 종교간 화합의 한 가지 구체적인 실례로서 가톨릭과 개신교 교회간 대화 가능성의 단초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본 논문은 역사적 관점에서 토마스 아퀴나스가 주장하는 법(法)의 전반적 구조 체계와 특히 자연법의 의미를 설명하고, 그것을 비판한 17세기 영국의 경험주의 철학자 존 로크와 20세기 대표적 개신교 신학자 칼 바르트의 입장을 그와 자연 신학 논쟁을 벌였던 에밀 브루너의 주장과 더불어 논의하며, 나아가 본 논문의 요체로서 토마스 아퀴나스가 제기한 자연법을 거부하기보다 긍정적으로 다루었던 마틴 루터(Martin Luther)의 자연법 이해와, 토마스 아퀴나스의 자연법에 전향적 태도를 취한 개신교 신학자의 한 예로서 그것을 덕성 공동체 함양의 근거로 삼았던 스탠리 하우에르와스(Stanley Hauerwas)를 제시함으로써, 토마스 아퀴나스가 제기한 자연법이 마틴 루터와 일부 개신교 신학자들에 의해 신학적 의미에서는 아니되 사회 윤리적 의미에서 긍정 수용되었음을 밝히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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