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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이동하 (육아정책연구소) 우석진 (명지대학교) 강현아 (숙명여자대학교) 정익중 (이화여자대학교) 노충래 (이화여자대학교) 전종설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아시아.유럽미래학회 유라시아연구 유라시아연구 제13권 제2호
발행연도
2016.6
수록면
87 - 102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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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사회복지사의 이직과 임금에 대한 기존연구에서 이직의도를 이직의 대리변수로 사용할 뿐 이직기간 자체를 분석대상으로 한 연구가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임금과 이직사건 발생과의 직접적인 관계를 실증자료를 통해 규명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고려하여 사회복지사의 이직 결정이 반영된 재직기간을 관측하고 있는 한국고용정보원의 대졸자 직업이동경로조사(GOMS 2009)를 실증분석에서 활용하였다. 사회복지시설 취업을 경험한 사회복지사 276명을 연구대상으로 보고, 시간당 임금이 사회복지사의 이직위험에 미치는 효과를 실증분석 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졸업 후 사회복지시설에 처음 취업하여 이직까지의 재직기간의 평균을 우측절단자료임을 고려하여 추정하였고 Kaplan-Meier모형으로 시간에 따른 생존율을 확인하여 사회복지사의 이직 현황을 정리하였다. 회귀분석에서는 임금이 사회복지사의 재직기간에 미치는 효과를 Cox모형으로 추정하였다. 임금 외에도 Cox모형에 통제변수로는 사회복지사의 연령, 학력, 고용형태, 혼인여부, 성별, 주전공, 근무 사회복지시설의 규모를 나타내는 근로자수, 지역고정효과를 포함하였다. 추정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사회복지사의 재직기간 평균을 우측절단 표본을 고려하여 추정한 결과, 약 33.42개월이었다. Kaplan-Meier모형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생존율을 추정한 결과, 재직한 지 3년째 되는 해에 75% 수준으로 떨어지고, 입직 후 4번째 해 이후에는 생존율이 10%이하로 가파르게 떨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사회복지사의 이직결정 패턴은 사회복사가 정규직인 경우 좀 더 오래 근무하기는 하였지만 비정규직인 경우와 큰 차이는 없었다. 4년제 대학을 졸업자의 경우 2년제 대학 졸업자보다 좀 더 이직률이 높았다. 임금이 이직 위험률에 미치는 효과를 추정하기 위해 Cox 모형을 추정하였다. 추정 결과에 따르면 기저 위험률이 지속기간과 무관하게 일정하다는 가정 하에서, 사회복지사의 이직 위험률의 시간당 임금탄력성은 ?0.712이었다. 임금이 높아질수록 사회복지사의 이직을 낮추는 효과가 있었고 이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기저위험률이 상수일 때, 평균 지속기간은 위험률의 역수가 된다. 따라서 평균 재직기간에 미치는 재직기간의 임금탄력성은 0.712가 된다. 임금이 10% 오를 때, 재직기간은 7.1% 정도 증가하게 된다. 임금을 제외하면 다른 통제변수들의 영향은 크지 않았다. 기저위험률이 Weibull 분포를 따르는 경우에도 임금이 위험률에 미치는 효과는 ?0.622로 다른 모형과 유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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