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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혜미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학치료학회 문학치료연구 문학치료연구 제25권
발행연도
2012.10
수록면
255 - 28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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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 들이는 이야기의 현대적 효용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아내를 서사의 주체로 하여 <며느리에게 아들 첩 승낙 받은 아버지>와 <죽을 여자 둘 살리고 세 얻은 남자>를 분석하였다. 먼저 <며느리에게 아들 첩 승낙 받은 아버지>는 며느리를 서사의 주체로 이야기를 재구성 하였다. 이로 인하여 본 설화는 배우자가 새로운 이성을 데리고 올 것 같은 두려움을 반영한 이야기로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이 현실로 반영될 경우에도 계속 그 배우자와 관계를 지속하고자 할 때, ‘혼자 될 수 있다는 두려움’이 배우자가 새로운 이성을 데리고 오는 두려움을 눌러 없애는 것을 나타내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때에 두려움을 또 다른 두려움으로 대체하는 방법은 잠시의 효과만 있을 뿐, 오래가지 못한다. 편집성향의 사람들이 애착 관계를 형성하려고 하지만 계속된 불안을 가지고 있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죽을 여자 둘 살리고 세 아내 얻은 남자>의 아내를 서사의 주체로 이야기를 재구성 하였다. 이로 인하여 본 설화는 배우자가 새로운 이성을 데리고 올 것 같은 두려움을 반영한 이야기로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이 현실로 반영될 경우에도 계속 그 배우자와 관계를 지속하고자 할 때, 배우자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자신이 기댈 수 있는 다른 대상을 만들어 원래의 두려움을 없애는 이야기로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때 다른 아내들과 편가르기를 하지 않고, 아들들을 섞어 아들들 또한 편가르기가 해당되지 않게 하여 자신이 기댈 수 있는 대상을 만들어 두려움을 없애기 때문에 남편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고 마음이 편안해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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