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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상규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철학논집 철학논집 제45권
발행연도
2016.5
수록면
269 - 296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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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하이퍼히스토리에 대한 플로리디의 주장을 중심으로, 디지털 정보혁명의 정체가 무엇인지를 이해할 수 있는 한 가지 프레임을 모색하고자 한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변화는 4차 산업혁명이란 말이 나타내는 생산양식이나 정치경제적 수준의 변화보다 훨씬 더 근본적인 수준의 변화이다. 이는 우리의 삶의 형식(form of life) 전체를 뒤바꾸는 변화로서, 우리가 경험하고 살아가는 생활세계 자체의 급격한 변동을 동반할 뿐 아니라, 현재의 생활세계에 적용되는 많은 개념적범주나 그것과 연관된 판단들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특히 주목해야할 변화 중의 하나는 디지털의 정보 가소성(malleability)에 의해 가능하게 된 자율적인 인공 행위자(artificial agent)의 등장이다. 인간으로부터 독립하여 스스로 판단, 선택하고 행동하는 인공적 존재의 등장은 도덕적 존재와 비-도덕적(non-moral) 존재 혹은 도덕적 행위자와 피동자(patient)의 오래 된 구분이나 인과적 책임 중심의도덕 판단 등과 같이 우리의 일상에서 너무나 익숙하게 작동하고 있는 개념이나원리들의 갱신을 요구한다. 이 논문에서 우리는 플로리디(Luciano Floridi)가 제안하는 정보윤리(Information Ethics)의 입장을 소개함으로써 그러한 갱신에 대한 한가지 제안을 살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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