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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주선희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사회와철학연구회 사회와 철학 사회와 철학 제45호
발행연도
2023.4
수록면
89 - 11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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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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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주된 목적은 듀이의 자연주의 윤리학이 과학적 환원주의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필자는 듀이가 말하는 과학적 방법의 의미를 밝히고 ‘도덕적 숙고’의 질성적 의미를 드러낼 것이다. 듀이는 도덕적 탐구에서 관찰, 실험적 방법, 검증과 같은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도덕의 문제를 과학적 확실성의 영역으로 환원한다는 오해를 받아왔다. 필자가 보기에 듀이 윤리학이 도덕을 과학화하려는 시도라거나 확실성을 추구하는 도덕과학을 설립하려는 시도라는 오해는 도덕적 탐구를 단지 방법론의 차원에서 제한적으로 이해하는 데서 발생한다. 듀이에게 있어 도덕적 탐구는 과학적 방법론을 포함하는 동시에 경험의 질성적 차원을 아우르는 포괄적 활동이다. 이런 포괄적 활동을 잘 함축하고 있는 개념이 숙고다. 숙고는 가치판단이 필요한 어떤 구체적 상황에서 행해지는 도덕적 탐구를 가리키는 표현으로, 상상력을 통해 대안적 행위의 경로를 모색하는 과정이다. 필자는 숙고가 상상력에 의해서 작동하는 질성적 사고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드러냄으로써, 도덕적 탐구가 도덕적 가치를 과학적 진리로 환원하려는 시도가 아니라 모든 상황의 요소를 질적으로 통합하려는 시도라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목차

논문개요
1. 머리말
2. 자연주의 윤리학에서 도덕적 ‘선’의 의미
3. 도덕에 대한 과학적 탐구와 과학주의라는 오해
4. 질성적 사고로서의 숙고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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