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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병호 (총신대학교) 김형익 (총신대학교)
저널정보
신학지남사 신학지남 神學指南 제90권 제1집(통권 제354호)
발행연도
2023.03
수록면
95 - 125 (31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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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바르트에 대한 박형룡 박사의 변증은 많은 학자들에 의해 무지로 취급되었다. 그 근본적인 원인은 칼 바르트의 신학이 개혁신학에 가깝다고 판단한 융엘과 웹스터와 같은 학자들에게 있다. 그러나 본고는 박형룡 박사의 칼 바르트 기독론 비판이 정당했음을 밝히려는 의도로 작성되었다.
박형룡은 정통주의 기독론, 자유주의 기독론, 신정통주의 기독론을 구분한다. 박형룡의 이러한 기준에 의하면 칼 바르트의 기독론은 세 가지 관점에서 비판할 수 있다.
첫째, 정통주의의 그리스도는 독립된 실체로서 위격이신 그리스도이지만, 바르트의 그리스도는 인격개념이 없는 한 실체의 세 반복으로서 하나의 존재방식이신 그리스도이다.
둘째, 정통주의는 일반계시나 특별계시 모두 그리스도의 중보로 계시되지만, 바르트에게 계시는 은폐되어 있는 하나님이 구체적인 인간 예수를 통해서만 자신을 계시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박형룡은 이것을 그리스도 일원론이라고 평가한다.
셋째, 정통주의에서 그리스도의 성육신은 선재하시는 독생자께서 인성을 취하셔서 이 땅에 참 하나님이시자 참 인간으로 오시는 성육신하심을 의미하지만, 바르트에게 그리스도의 성육신은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인간적인 본성이 예수 안에서 완성됨을 보여주는 객관적 가능성으로서의 성육신이다.
위와 같은 관점에서 칼 바르트는 정통주의에 가까운 신학자가 아니라 자유주의에 더 가까운 신학자로 판단할 수 있다. 그러므로 박형룡 박사의 변증은 정당했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박형룡의 『현대신학선평』에서 정통주의, 자유주의, 신정통주의 기독론 분석
3. 칼 바르트 기독론에 대한 세 가지 비판
4. 결론: 바르트, 자유주의 신학 맥락에서 상승기독론을 전개한 신정통주의 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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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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