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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중소연구 중소연구 제41권 제3호
발행연도
2017.11
수록면
181 - 212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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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국의 외교를 네트워크라는 관점에서 고찰하고자 했다. 중국의 외교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고, 네트워크 이론이 다양한 학문 영역에서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네트워크를 통해 중국 외교를 살펴보는 것은 학술적, 정책적으로 가치 있는 작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네트워크를 통한 중국 외교 연구의 일환으로서, 본 연구는 다양한 외교 네트워크 중에서 지도자에 의해 실시되는 정상회담의 상징성과 중요성에 착안하여, 현대 중국의 정상회담 네트워크를 살펴봤다. 결과, 본 연구는 기존의 연구 성과들을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재확인하면서도, 중국 외교와 관련하여 추상적으로 논의되어 왔던 내용들을 보다 구체화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동시에, 정상회담 네트워크를 그래프 및 지도 등을 통해 가시적으로 나타냄으로써 중국 외교에 대한 이해를 한층 공고히 할 수 있었다. 먼저, 연도별 정상회담 실시 추이를 통해 시간에 따른 중국 외교의 변화와 시기별 특징 등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다. 또한 정상회담 네트워크를 시각화한 그래프를 통해서는 중국이 지난 60년간 어떤 시기에 어떤 국가와 정상회담을 활발하게 전개해 왔는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고, 정상회담 네트워크의 구조적 특징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중국의 정상회담 상대국을 대상으로 측정한 ‘표준화 액터 연결정도 중심성’(standardized actor degree centrality)을 통해서 시기별 주요 외교 상대국이 어느 나라였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한편, 중국의 주요 정상회담 상대국을 시기별로 지도에 나타내어, 정상회담 외교의 전개 특성을 지리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시진핑 체제에 의해 강조되고 있는 ‘일대일로’와도 연계하여 고찰해 보았다. 정상회담만으로 전체 외교를 설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향후 중국 외교에 의해 형성된 더욱 다양한 네트워크를 찾아내고, 그에 대해 분석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측면에서 중국 외교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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