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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87輯
발행연도
2023.7
수록면
269 - 291 (23page)
DOI
10.18075/jcs..87.202307.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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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의 지하철 사린 사건은, 일본의 전후 사회가 그동안 지켜 왔던 가치 규범(‘큰 이야기’)들이 그 역할을 잃어버리고, 그 자리를 옴진리교의 종말적 세계관이 대체한 듯한 현상이었다. 이 유사적 ‘큰 이야기’의 부품이 되었던 80년대 이래의 서브컬처와 관련 미디어는 그 수용자에게 어떠한 담론과 정보를 통해 ‘리얼리티’를 전달했을까?
80년대 일본에서는 ‘아니메 붐’과 함께 실감 나는 디자인과 드라마를 지닌 ‘리얼 로봇아니메’가 인기를 누렸다. 또한 ‘아니메’ 전문 미디어들이 창간되어 스태프의 인터뷰, 제작기법 해설 등으로 제작 경향을 소개했다. ‘리얼 로봇 아니메’는 시각적 표현 면에서 배경 미술의 정밀화, 메카닉 디자인의 복잡화라는 특징을 지니며, 드라마적 요소에서는 서사를 지닌 서브 캐릭터가 다양해졌는데, 본고는 이러한 양상을 시각적 요소, 드라마적 요소에 있어서의 ‘정보량의 증가’로 해석했다. 이러한 미디어 기사를 통해 ‘아니메’ 자체에 대한 정보량도 늘어나게 되었으며, 작품 내외를 둘러싸고 증가한 정보량은 ‘아니메’를 보다 리얼하게 인식되도록 이끌며, 허구 세계의 리얼리티 증가가 유사적 ‘큰 이야기’ 구축을 거들었을 가능성이 있다.

목차

국문초록
서론
제1장 1980년대의 ‘아니메 붐’과 관련 출판 미디어의 융성
제2장 배경 미술의 정밀화를 통한 사실적인 세계 연출
제3장 복잡화하는 메카닉의 디자인과 운용 시스템
제4장 서브 캐릭터의 인기 획득과 분산되는 드라마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日本語抄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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