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전문잡지
저자정보
박범순 (카이스트)
저널정보
과학기술과 사회 네트워크 과학기술과 사회 과학기술과 사회 제4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48 - 83 (3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브뤼노 라투르는 수많은 저작과 강연에서 ‘행위자 네트워크 이론(Actor-Network eory, ANT)’을 통해 인식론의 문제가 정치적인 것과 무관하지 않음을 주장했다. 여기에 주목하여 그레이엄 하먼과 같은 철학자는 라투르를 정치 철학자의 반열에 올려 그의 사상적 변화 궤적을 분석하기도 했다. 하먼에 따르면 정치 철학자로서 라투르의 출발점은 『리바이어던』(1651)의 저자로 유명한 17세기 영국 철학자 토머스 홉스였다. 이 논문은 하먼의 해석이 홉스에 관한 라투르의 도구주의적인 입장을 오해한 데에서 기인했음을 지적하고, 라투르가 리바이어던 개념의 정치적 함의보다는 그것의 구성성과 해체 가능성, 즉 인공물로서의 한시적 지위에 더 관심을 가졌음을 보일 것이다. 다시 말해, 라투르가 추구했던 것은 인간/비인간, 주체/객체, 국가/개인 등의 선험적 구분 없이 어느 시간에 어느 공간에서 어떤 행위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연합해 네트워크를 만들어 행위력을 발휘하는지 밝히는 일이었다. 따라서 이 논문은 라투르의 생각이나 이론적 관점이 정치 사상가들의 영향을 받아 발전하고 변했다기보다는 일관성이 유지되는 가운데 지구생태적 문제로 확장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할 것이다.

목차

초록
01. 서론
02. 리바이어던의 해체 가능성
03. 리바이어던이 된 파스퇴르
04. 라투르는 왜 홉스가 틀렸다고 했을까?
05. 결론: 리바이어던에서 가이아로의 확장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