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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태우 (신한대학교)
저널정보
경기민속학회 경기민속학 경기민속학 제3·4호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53 - 113 (6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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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옛 읍치 마을의 하나인 평택시 팽성읍 객사리를 대상으로 하여 과거 읍치 공간을 재구성해 보고 이 공간들이 근현대를 거치면서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살펴보았다. 과거 팽성읍은 조선시대 삼남대로와 충청로의 분기점에 위치해 있으면서 중요한 역로가 지나가는 곳이라 일찍이 주막거리와 장시가 발달해 있었고 객사리는 팽성읍의 읍치로서 전형적인 읍치 공간 구성을 갖추고 있었다. 관아를 중심으로 향교와 사직이 존치했었고 관아 주변에는 읍성이 있었다. 읍성 북쪽에는 부군당과 빙고가 있었으며 남쪽으로는 남단도 있었다. 이러한 읍치 공간을 옛 지도와 일제강점기 지적도를 통해 재구성해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읍치 공간은 근현대를 거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읍성의 성곽은 일부 언덕으로만 그 흔적이 남아 있고 옛 관아가 있었던 공간은 팽성행정복지센터 등 또 다른 공공건물의 공간으로 바뀌었다. 일제강점기에는 방공호 등 일제의 전술 기지가 들어섰고 해방 이후에는 주막거리와 색시집, 군부대 등이 생겨났다. 지금은 아파트와 농협 마트, 각종 식당들, 대규모 체육공원 등으로 인해 도시적인 경관과 공간으로 변해가고 있다.
이처럼, 과거의 공간을 복원해 보고 현재의 공간과 대비해 보는 작업은 어떤 마을에 대한 기록 사업을 할 때 하나의 방법론을 제시해 주고 있다. 마을 기록은 현재의 모습만을 기록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과거의 공간과 사건, 기억을 발굴하고 재구성하여 현대 시점에서 이를 기록하는 것도 중요한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마을 개관과 읍치 공간 구조의 재구성
3. 읍치 마을, 객사리의 변화
4.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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