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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정연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일본학회 일본학보 일본학보 제134호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17 - 33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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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eru/-eru’에 의한 일본어의 가능 표현은 상태성을 나타낸다고 간주되어 왔다. 그러나 ‘-(ra)reru/-eru’는 가능뿐 아니라 자발, 피동, 존경 표현에도 사용되며, 이들 표현은 상태성이 아닌 동작성을 나타낸다. 또 한 가지 문제는 지각이나 인지를 나타내는 동사를 사용한 가능 구문은 기본적으로 상태성이 아닌 동작성을 나타낸다는 점이다. 이러한 의문에 기반하여 본고에서는 ‘-(ra)reru/-eru’라는 형식은 기본적으로 상태성이 아닌 동작성을 나타내며, 가능성을 실현하게 하는 조건의 부가에 의해 항상성을 띠게 됨으로써 상태성을 나타내게 된다고 가정하였다. ‘NP1ガ NP2ヲ VP’ 유형의 가능 구문은 기본적으로 동작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실현계 가능 구문에 주로 사용된다. 목적어로서 ‘ヲ’격을 취하는 구문은 반드시 ‘ガ’격 주어를 전제하므로, 이 경우 가능성을 실현하는 조건으로서 동작주를 덧붙일 수는 없다. 따라서 ‘NP1ガ NP2ヲ VP’ 유형은 능력 가능 구문에는 사용되기 어렵다. ‘NP1ニ NP2ガ VP’ 유형의 가능 구문의 경우에는, 동작주가 없는 ‘NP2ガ VP’의 형태로 동작성을 나타내며 따라서 실현계 가능 구문에 사용된다. 여기에 가능성을 실현하는 조건으로서 동작주가 부가되면 동작주의 능력을 나타내는 능력 가능 구문이 된다. 이것이 ‘NP1ニ NP2ガ VP’ 유형의 가능 구문이다. 따라서 ‘NP1ニ NP2ガ VP’ 유형은 능력 가능 구문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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