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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관표 (한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하이데거학회 현대유럽철학연구 현대유럽철학연구 제68호
발행연도
2023.1
수록면
297 - 32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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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하이데거 전후기 사유의 존재 물음이 ‘해석학적 순환’을 통해 수행되었음을 해명하며, 이를 위해 그의 전기 주저 존재와 시간 과 후기의 논문 「시간과 존재」 안에서 진행되고 있는 인간 현존재와 존재 자체의 본질규정을 다룬다. 2장에서는 먼저 하이데거의 방법론으로서의 ‘해석학적 순환’을 전기의 저작인 존재와 시간 의 현존재 분석과 관련하여 기술하고, 이것의 근거를 드러낸다. 3장에서는 앞서의 현존재 분석의 논의가 후기로 전회되는 과정을 살펴본다. 4장은 후기의 저작인 「시간과 존재」 내 존재의 ‘줌’을 해명한 이후, 후기의 존재 사유 역시 해석학적 순환으로 시행되고 있음을 드러냄과 동시에 그 근거를 제시한다. 5장은 글을 요약하고 그 의의를 기술한다. 우리는 다음에 도달하게 된다. 하이데거 사유의 전회에도 불구하고, 인간 현존재와 존재 자체를 밝히는 방법론은 현상학적-해석학적 본질규정으로서의 해석학적 순환이 유지된다. 이는 곧 인간이 끊임없이 ‘죽음-안으로-앞서달려가봄(Vorlaufen in den Tod)’을 통해 자신을 때려부수고 임시적, 잠정적으로 놓아두는 존재자로서 해석학적 순환 안에 놓여있기에 그러하며, 동시에 존재 자체 역시 ‘그것이 준다(Es gibt)’에서의 ‘그것’으로서 ‘자체로-삼감(An-sich-halten)’을 통해 자신을 시대적 에포케에서 임시적, 잠정적으로 드러냄과 동시에 내빼는 사건이기에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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