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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규철 (성신여자대학교)
저널정보
백산학회 백산학보 백산학보 제125호
발행연도
2023.4
수록면
161 - 18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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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초기의 외교 관계는 기본적으로 사행 파견을 통해 진행되는 것이었다. 조선과 명은 서로의관계가 악화되거나 개선되는 상황 속에서 지속적으로 사행을 파견하면서 교류 관계를 유지했다. 하지만 조명 관계에서 서로 사행을 자주 파견하면서 교류했던 시기는 비교적 짧다. 여기에 해당하는 기간은 태종의 재위기와 세종의 재위 전반기 정도이다. 이를 통해 조선은 대명 관계를 안정시키면서 양국의 교류 체제를 성립했다. 태종과 세종의 재위기 동안 조선이 파견했던 대명 사행의 가장 큰 특징은 관심 사안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면 이를 활용해 가능한 신속하게 조치하는 것이었다. 조선은 공식 연락이 없더라도 다양한 정보자원을 활용해 명의 정세를 파악했다. 조선은 수집했던 정보들을 기반으로 각각의 외교사안에 부합하는 사행을 선제적으로 준비했다. 특히 조선은 명의 내전 상황을 활용해 양국 관계를크게 개선할 수 있었다. 다만 명의 구성원 중에서는 조선의 정보 활동과 사행 파견 방식에 불만을 표시하는 사람들도 존재했다. 결국 조선은 명의 정보를 능동적으로 수집하면서도 사행 파견 방식을 일부 조정하면서 양국 관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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