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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수 (청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학사학회 韓國史學史學報 韓國史學史學報 제47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217 - 250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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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편찬되기 시작한 조선시대 대부분의 관찬 및 사찬 읍지는 『동국여지승람』의 체재를 모방하였다. 충남 공주 출신의 유학자 이병연(李秉延, 1894~1977, 본관; 연안)이 전국 각 지역(129개 군) 유림들의 협력과 별도로 구성한 취재원의 도움을 받아, 자연 환경과 인문 환경 등을 망라하였던 『조선환여승람』 역시 『동국여지승람』의 체재를 수용하였다. 이전 시기 지리지의 체제를 수용하였지만, 내용 서술은 찬자의 의도에 따라 취사선택된 면이 적지 않다. 무엇보다 이전 시기 지리지에 수록된 인물이 다시 수록되기도 하였지만, 전반적으로 상당히 큰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찬자의 기준에 따라, 수록 인물의 편차 등 큰 변화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특히 편찬과정에서 지역의 유림들과 적극적인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진행했다는 점과 인물이 과하다 할 만큼 방대하게 수록되었다는 점은, 이전 시기의 지리지와 상당한 차별성을 지닌다. 『조선환여승람』은 각 군의 현황을 정리한 개별 읍지의 성격을 지니고 있으면서, 하나의 체재로 묶음으로써, 전국적인 현황 파악이 가능한 전국지로서의 특징을 견지하고 있다. 무엇보다 사학사적인 면에서 볼 때, 이전 시기의 읍지 편찬 규범을 준용하였지만, 20세기 시대상황을 서술하는 과정에서 차별성을 견지했다는 점에서 사학사적 의미 부여가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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