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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승환 (목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대학선교학회 대학과 선교 대학과 선교 제56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7 - 3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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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 대전 당시 비극인 대규모 유대인 학살은 기독교 박애 정신과 상반되는 사건이다. 이러한 참극에 19세기 독일 개신교도 일말의 책임이 있다고 한다면 다소 의아해할 수 있다. ‘유대인은 우리의 불행’이라는 표어는 히틀러가 아닌 19세기 대학교수 하인리히 폰 트라잇쉬케(Heinrich von Treitschke: 1834-1896)로부터 유래된 말이다. 이는 이미 공식적인 반유대 운동이 19세기에 시작되었음을 의미한다. 슈퇴커 목사는 이러한 반유대 운동에 대한 책임이 큰 인물 중 하나다. 정당 창당을 통해 유대인에 대한 사회적 반감과 정서를 정치 이슈화하면서 공개적인 탄압을 위한 정치 도구화하는 데 일조했기 때문이다. 물론 그는 나치당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 그러나 그의 이러한 반유대주의 기조와 정책들이 나치 통치하에서 자행된 유대인 학살의 좋은 배경이 되어준 것은 사실이다. 그 때문에 기독교도 유대인 학살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면키 어려워 보인다. 이런 이유로 독일 기독교 자체에서도 슈퇴커 목사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와 자정의 노력이 이어져 온 것으로 보이며, 역사적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이러한 자정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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