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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세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디자인학회 Archives of Design Research Archives of Design Research Vol.36 No.4 (Wn.148)
발행연도
수록면
347 - 363 (17page)
DOI
10.15187/adr.2023.11.36.4.347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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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 근대기 디자인 연구에서 자국의 정체성과 지역성(Identity and Regionality)에 관한 논의는 자생적 모더니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서구에서의 이식(移植)이라는 형태로, 즉 근대화를 서구화의 형태로 수용한 나라에서는 언제나 화두일 수밖에 없다.
이에 ‘세계성과 지역성’ 논의, 자국의 정체성 추구 과정의 사례로서 한국보다 앞서 19세기 말부터 디자인을 유입하여 디자인교육기관을 설립하고 디자인의 서구화를 이룩하였으며, 디자인에 있어서 ‘세계화와 지역성’ 논의를 거친 일본의 경우를 고찰하였다.
연구방법 : 문헌연구 방법과 작품 사례연구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세계적 레벨에서의 ‘국제성과 지역성’ 논의는 일본 국내 입장에서는 ‘세계성과 일본적 정체성(Identity) 및 고유성’의 문제로 치환된다. 문헌연구는 제품 디자인과 공예 분야의 잡지 『공예뉴스(工藝ニュース)』(1946~74), 그래픽디자인 분야 잡지 『IDEA』(1953~), 『Graphic Designs』(1959~86)의 1950, 60년대 출간물을 대상으로 논의를 고찰해 보았다. 이어 모던디자인에서 고뇌와 각성을 통하여 일본적 정체성 추구로 작품이 변모한 대표적 선구 그래픽 디자이너 4명을 사례연구하였다. 모던디자인 경향에서 고뇌와 각성을 거쳐, 일본적 정체성 추구로 그들의 사상과 작품이 변모한 과정을 고찰하였다.
연구결과 : 1950년대 일본적 문자 환경을 고민한 하라 히로무(原弘), 1960년대 모던디자인 안에서 일본적 전통을 발견한 가메쿠라 유사쿠(龜倉雄策), 1970년대 아시아로 작품 경향이 전환한 스기우라 고헤이(杉浦康平), 1980년대 일러스트레이션 기법으로 일본적 정체성 추구로 전환한 나가이 가즈마사(永井一正)의 사상 및 작품 전환과 그 과정을 고찰하였다.
결론 : 그 결과 본 연구는 일본에서 모던디자인을 선구적으로 받아들였던 작가주의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정체성 찾기의 일환으로 일본적 디자인을 추구하는 방향으로의 변모한 과정을 추적할 수 있었으며, 소재 차용, 양식 차용을 넘어서, 문화적 근거의 재확인이라는 심층 단계까지 이르렀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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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Abstract
  2. 1. 연구의 배경 및 방법
  3. 2. 사상으로의 일본 디자인의 정체성 논의 고찰
  4. 3. 그래픽 분야에서의 논의 고찰
  5. 4. 그래픽디자인 분야에서 일본적 정체성 추구 경향
  6. 5. 1950년대 사례연구 : 하라 히로무(原弘)
  7. 6. 1960년대 사례연구 : 가메쿠라 유사쿠(龜倉雄策)
  8. 7. 1970년대 사례연구 : 스기우라 고헤이(杉浦康平)
  9. 8. 1980년대 사례연구 : 나가이 가즈마사(永井一正)
  10. 9. 결론 및 시사점
  11. References
  12.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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