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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진숙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문학회 한국현대문학연구 한국현대문학연구 제71집
발행연도
2023.12
수록면
461 - 491 (31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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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해방 이후 월북에 이르기까지 이태준의 행적과 글을 다시 점검하여 그의 월북 전후의 맥락을 구명하고자 했다. 그가 ‘순수문학’을 하다가 갑자기 변신하여 월북한 것이 아니고 해방 현실에 대해 이해하고 고민하면서 진보적 행로를 모색하던 중이었다는 것을 밝히고자 했다. 이태준이 민주주의민족전선에 함께하면서 인민민주주의를 지향한 것에 대해서는 이미 논자들이 지적해두었지만, 이 글에서는 정치적인 입장보다는 이태준 개인이 어떤 고민을 하며 이러한 상황으로 나아가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살펴보고자 했다.
해방 이후 이태준의 행보와 관련하여 이제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내용을 확인후 연대기 순으로 연보를 정확히 작성해보았다. 이태준은 일제 말부터 세계사적 변화과정에 관심이 있었고 해방이 되자 민족문화건설 중앙협의회, 조선문학 가동맹, 민주주의민족전선의 조직에 참가하며, 문학가동맹 부위원장, 민전 문화부장, 현대일보 주간, 조소문화협회 발기인, 조미문화협회 부회장을 맡는다. 1946년 8월 10일 소련기행을 떠났다가 북한에 체재하게 되면서 결과론적인 월북이 되는 과정을 밝혔다. 이태준은 문학과 정치에 대해 쓰면서 해방정국의 진정한 예술가는 이데올로기적인 비판을 받더라도 끊임없이 성찰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세계의 예술가를 들어 설명했다.『소련기행』에 나오는 고리키의『밤주막』중 한 청년의 이야기는 이태준 자신의 행방을 예측이라도 한 듯하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해방 이후부터 월북까지의 행적
3. 해방정국 인식과 예술가론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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