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노양진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범한철학회 범한철학 범한철학 제39권 제4호
발행연도
2005.12
수록면
5 - 28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의 주된 목적은 사실/가치 이분법적 구분에 대한 의미론적 접근의 부적절성을 지적하고, 사실/가치의 문제가 경험의 방식들로 이해됨으로써 가치의 본성이 더 적절하게 해명될 수 있음을 보이려는 것이다. 특히 20세기의 의미론적 접근은 사실/가치 문제를 의미론적으로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두 가지 그릇된 가정을 받아들이고 있다. 그것은 사실 문장과 가치 문장이 명확하게 구분될 수 있으며, 동시에 사실 문장과 가치 문장이 각각 사실 경험과 가치 경험과 일대일 대응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과 가치의 간격을 메우려는 설의 시도와 사실/가치 이분법에 대한 퍼트남의 지속적 비판은 이 문제에 관한 경험주의의 부적절성을 드러내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지만 그 자체로 사실과 가치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해명에 이르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필자는 오히려 논리실증주의의 그릇된 가정을 넘어섬으로써 가치가 사실과의 관련성 속에서 다루어져야 할 근거를 잃게 된다고 본다. 대신에 필자는 가치가 ‘경험의 방식’이라는 관점에서 탐구될 수 있으며, 따라서 가치의 본성이 경험 구조의 일반적 해명의 일부로 다루어질 수 있다고 제안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