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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경배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범한철학회 범한철학 범한철학 제59권 제4호
발행연도
2010.12
수록면
257 - 28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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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근대 의식철학 이후 존재의 근원적 존재지평의 철학적 복권을 시도한 횔덜린의 사변철학에 대한 논의를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논문은 횔덜린의 1795년 「판단과 존재」를 중심으로 의식의 반성구조가 지니는 존재론적 한계에 대한 철학적 비판과 동시에 판단 이전의 존재의 존재론적 우위성에 대한 철학적 논의의 사상사적 의의를 밝히려 하며, 이와 더불어 횔덜린의 이러한 철학이념으로부터 사변철학의 철학적 문제와 사유구조를 발견하고자 한다. 횔덜린은 자기의식의 반성구조가 지니고 있는 대상성의 필연적 한계가 내포하고 있는 철학적 문제를 자각하고 있으며, 이런 자각으로부터 반성적 의식 이전의 존재지평의 필연성을 증명한다. 이와 함께 횔덜린은 근원적 존재지평으로서 절대존재가 지니고 있는 존재론적 구조를 인식능력인 지적 직관과의 상호관계에서 해명하려 시도한다. 이러한 시도로부터 양자 사이의 상호관계 자체가 절대적 부정성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즉 절대존재의 역사적 존재지평은 존재의 근원성의 부정적 변용이며, 지적 직관의 절대존재에 대한 인식과 이에 대한 언어적 형상화 또한 존재의 근원적 절대성에 대한 부정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때문에 횔덜린에게서 지적 직관은 부정성을 자신의 존재지평으로 지니는 절대존재를 부정의 필연성에서 자각하며, 절대존재를 부정의 비극적 언어로 번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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