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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민 (건국대학교) 박영균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범한철학회 범한철학 범한철학 제59권 제4호
발행연도
2010.12
수록면
507 - 53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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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인문학적으로 통일을 사유한 선구자라고 할 수 있는 강만길, 백낙청, 송두율의 통일담론을 비판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들은 남/북의 분단국가체제가 강제하는 분단시대의 인문학을 넘어서 분단과 통일의 문제를 인문학적으로 사유한, 통일인문학의 선구자들이었다.그러나 그들은 분단체제가 우리의 몸과 신체에 내면화하는 가치-정서-생활문화의 차원을 구체적으로 다루지 않았다. 이런 점에서 이 논문은 ①강만길-백낙청-송두율로 이어지는 인문학적 통일담론들의 기본적인 발상과 논리를 소개하면서 ②이들이 공헌한 바와 이론적 한계들을 집어봄으로써 ③인문학적 통일담론이 통일인문학이라는 새로운 학적 체계가 되기 위해서 제기되어야 할 패러다임의 전환을 제시하고자 한다.이들의 공헌은 ①학문적인 객관화의 대상화로서 인문학적 통일담론을 개방했다는 점, ②새로운 미래의 고향으로서 통일한반도를 만들어내는, 과정으로서의 통일이라는 개념의 정립, ③분단체제의 내면화된 구조를 발견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그들은 분단체제가 어떻게 우리의 몸과 마음에 체화되었는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지 않았다.그러므로 이 논문은 통일인문학의 과제로 ①소통과 상생의 패러다임으로서 ‘차이와 공통성’의 패러다임의 구축, ②분단의 트라우마와 치유, 그리고 분단의 아비투스와 이에 따른 승인과 성찰의 전략을 제시함과 동시에 ③미래기획적인 통합의 패러다임으로서 다민족공동체의 자산을 흡수하는 통일한반도의 비전 모색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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