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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성균관대학교 아트앤테크 융합연구센터)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저널정보
한국문화경제학회 문화경제연구 문화경제연구 제26권 제1호
발행연도
수록면
67 - 86 (20page)
DOI
10.36234/kace.2023.2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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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키워드

본 연구는 1992년에 한국에 번역 출간된 슬램덩크가 2023년에 한국에서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서, 그리고 이어지는 출간만화의 열풍으로 연결되는 특이한 현상을 탐색적으로 분석하였다. 즉, 슬램덩크의 원작 만화와 2차 작품인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세대를 아울러 도서와 극장매출이라는 양 미디어에서 흥행을 이끌어 낸 과정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분석 틀로서는 우선 거시적으로 국제경영전략이론인 글로벌 통합(global integration)과 지역적 적응(local responsiveness) 프레임워크를, 그리고 보다 미시적인 제품 수준에서는 국제경영의 표준화 적응화(standardization-adaptation)를 활용한다. 본 연구는 문화상품이 상이한 문화에 적응하는 과정을 분석한다. 특히 그 중심에 언어, 특히 번역이 자리하므로 구체적인 번역이론으로서의 등가 패러다임(equivalence paradigm)과 맥락적 접근(contextualizing approach)을 바탕으로 슬램덩크의 테스트와 맥락을 분석하였다. 슬램덩크의 적응화 과정에서 작품의 모든 구성요소가 현지화 되지는 않았지만 핵심 요소인 등장인물명과 학교명의 현지화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독자와 등장인물간의 거리감을 줄이고 현실감을 제고시켜 원작의 재판매 상승과 2차 콘텐츠의 성공까지 이어졌다. 1990년대 청소년 독자들은 등장인물들에게 본인들과 거리감이 크지 않은 친구처럼 강백호와 북산 농구부를 응원하였다. 30년이 지나 성인이 된 부모세대 독자들은 그 시절 향수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되살아나 청소년기 자식을 바라보는 심정으로 다시 강백호와 북산 농구부를 응원하며, 현재의 젊은 세대들은 어려운 상황에 굴복하지 않고 이겨나가는 보다 보편적인 문화적 공감을 일으키는 주제에 끌리게 되었다. 슬램덩크는 좋은 줄거리와 소재, 매끄러운 번역과 주요소의 현지화가 성공적인 적응화를 가져온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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