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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응숙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지역언론학회 언론과학연구 언론과학연구 제4권 제2호
발행연도
2004.8
수록면
5 - 3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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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과 고백 형식으로 수행되는 '개인적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말하기'가 텔레비전의 다양한 포맷에 깊숙이 침투되어 있다. 본고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말하기, 혹은 발언의 형태와 속성들을 살펴보고 이러한 말하기를 통해 수행되는 텔레비전의 치료 기능에 대해서 검토하고자 하였다. 논의는 토크쇼를 중심으로 하되, 여타 텔레비전 포맷에 대한 언급을 덧붙이는 행식을 취하였다. 다양한 텔레비전 토크쇼 및 토크가 포함된 오락 프로그램들에 대한 포맷과 수사학적 요소들을 분석한 결과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의 위기 혹은 경계흐리기라는 텔레비전의 사사화 경향을 확인하였다. 그 구체적인 특징으로는 일화(혹은 에피소드) 중심, 구경거리/관음주의/구경꾼으로의 공중/대리 참여, 그리고 허위적 친밀감/준사회적 상호작용 등의 속성을 분석해냈다. 또한 우리의 대중문화에 만연해가고 있는 증언과 개인사 고백이 텔레비전의 지배적 형식이 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그 치료윤리와 이의 사회문화적 함의를 찾아내는 작업이 수행되었다. 그 결과 증언이나 고백 등과 같이 사적인 내용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기로서의 말하기가 개인들의 정체성 수립과 진실성을 입증하는 도구로 자리잡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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