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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임미영 (중앙대학교) 안창현 (중앙대학교) 감규식 (중앙대학교) 유홍식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지역언론학회 언론과학연구 언론과학연구 제10권 제3호
발행연도
2010.9
수록면
457 - 498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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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내 일간지 『조선일보』와 『한겨레』에 나타난 정치인 박근혜의 보도 프레임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여성 정치인에 대한 선행연구와는 달리 정치적 영향력 프레임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가 『한겨레』보다 인간적 흥미 프레임을 3배 정도 더 많이 사용하였으며, 『한겨레』는 위상저하, 자질부족, 갈등의 접점 등과 같은 프레임을 더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박근혜에 대한 부정적인 보도 프레임이 『한겨레』에서 더 많이 나타남을 의미한다.박근혜의 정치적 전환점에 따라 ‘당대표 시작 ~피습 직전분석’(1시기), ‘피습 ~ 경선 패배 직전’(2시기), ‘경선 패배 이후’(3시기)로 나누어 시기별 프레임 차이를 분석한 결과, 1시기와 2시기에 『한겨레』는 정치적 영향력, 자질부족, 갈등 접점 프레임을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는 정책을 제안하는 내용과 더불어 대중적 인기도, 충성도 등과 같은 인간적 흥미 프레임을 더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3시기에는, 특히 미디어법 관련 기사에서는 정반대의 양상이 발견되었다. 『한겨레』가 주로 원칙주위와 정치적 영향력 프레임을 적용시킨 반면, 『조선일보』는 갈등의 접점, 주변인 등의 프레임과 정치적 영향력을 접목시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시기에 따른 매체별 프레임을 분석한 결과, 1시기와 2시기에 한겨레가 조선일보보다 부정적 프레임을 약간 더 많은 경향을 보여주었다. 3시기에 반대로 조선일보가 한겨레보다 부정적 프레임을 더 많이 적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치적 영향력 프레임과 원칙주의 프레임의 경우, 1시기에는 조선일보가 한겨레보다 적게 사용했으나 2시기 이후에는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하나의 기사에서 각 문단마다 다른 프레임을 적용하는 보도행태가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조선일보』는 정치적 영향력과 대중적 인기, 투사 이미지를 혼용하고 있었고, 반면 『한겨레』는 정치적 영향력과 갈등의 접점 프레임을 접목시키는 기사가 많았다.박근혜를 둘러싼 쟁점에 따른 프레임 분석 연구를 통해 박근혜에 대한 언론보도는 다른 여성 정치인들보다는 정치적 영향력을 강조하고 있지만, 여전히 여성 정치인에 대한 남성주의적 시각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시기별로 박근혜의 정치적 위상과 권력구도가 달라지면서 언론사별 보도 프레임에 변화가 발생하였다는 결과를 통해 쟁점과 이슈의 프레임이 언론사 행보와도 무관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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