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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경화 (전북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이난 (전주대학교)
저널정보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공존의 인간학 공존의 인간학 제11집
발행연도
2024.1
수록면
275 - 306 (32page)
DOI
10.37524/HUCO.2024.01.1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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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COVID-19 이후 청소년의 일상생활, 심리정서 상태, 스트레스 및 주관적 안녕감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J연구소 자료에서 초중고 청소년 3,628명을 선택하여 재분석하였다. COVID-19 이후 청소년의 초중고, 성별,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른 일상생활, 심리정서 상태, 스트레스 및 주관적 안녕감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또한 COVID-19 이후 일상생활 변화가 청소년의 심리정서 상태와 스트레스 및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COVID-19 이후 저학년이면서 가정의 경제적 수준이 낮을수록 일상생활 일부 영역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둘째, COVID-19와 같은 재난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 청소년의 고학년과 여학생 및 가정의 경제적 수준이 낮은 집단일수록 심리정서 상태, 스트레스 및 주관적 안녕감에 불리하게 영향을 미친다. 셋째, 청소년의 일상생활은 심리정서 상태와 스트레스 및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를 토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일상생활 격차를 줄이기 위한 방안이나 제도가 필요하다. 또한 재난의 상황에서 청소년의 일상생활 변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학교와 지역 청소년 센터 등은 청소년의 일상생활에 의도적으로 개입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둘째, 코로나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는 그 지역 내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더 어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을 확인하여 지원해야 한다. 또한 청소년에게 재빠르게 접근하여 답답함과 불안감 및 걱정과 근심을 해결할 수 있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직접적으로 개입될 수 있도록 하는 준비도 필요하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연구배경
3. 연구방법
4. 연구결과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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