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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고석창 (총신대)
저널정보
한국개혁신학회 한국개혁신학 한국개혁신학 제79권
발행연도
2023.8
수록면
251 - 275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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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새 창조” 사상은 중요한 주제 중 하나이다. 그러나 바울 서신의 경우, “새 창조”(‘카이네 크티시스,’καινὴ κτίσις)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학자들은 ‘새 창조 사상’이 바울에게 중요한 신학적 주제였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한다. 논문 지면의 한계 때문에, 이 문제를 자세하게 다룰 수 없지만, 이 주제에 얽힌 새 창조의 성격에 대한 학자들의 이견을 간략하게 살피고 무엇보다 바울의 새 창조 신학은 ‘새 창조 표현’이 등장하는 문맥 안에서 그 의미를 파악해야한다는 전제를 설정한다. 이 전제위에 본 논고는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 등장하는“카이네 크티시스”(“새로운 피조물”)가 함축하는 의미를 고찰한다. 바울이 이러한 새 창조사상을 드러낸 이유는 고린도교회내 자신의 사도권과 고린도교인들과 하나님과의 관계의 회복을 위함임을 필자는 밝힌다. 이는 바울이 다메섹도상에서 ‘그리스도’를 만났던 경험에 기인하며, 이는 바로 새 창조 사상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서 가능했음을 보게 된다. 필자는 바울의 새 창조 사상에 대해 고린도후서 5장 17절의 새 창조사상이 이사야 65장 17절에서 암시된 새 창조의 모티프를 가지고 왔음을 고린도후서 5장 17절과 이사야 65장 17절의 비교를 통하여 드러낸다. 이런 배경 속에서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새로운 피조물로서 ‘화목의 직분’을 명령하고, ‘화목의 삶’을 살 것을 요청한다. 그리함으로 그들 역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창조된 피조물로서 하나님과의 화목의 관계에 머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고린도후서의 바울의 “새 창조 사상”의 함축적 의미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새롭게 창조된 그의 경험이, 고린도교인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그들 역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음을, 또한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에 의해 성취된 것이며, 이를 통하여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이제 새로운 피조물로서 화목의 직분자가 되었음을 필자는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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