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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미선 (동국대학교) 황민지 김정석 (동국대학교-서울)
저널정보
한국인구학회 한국인구학 한국인구학 제47권 제1호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109 - 129 (21page)
DOI
10.31693/KJPS.2024.03.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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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고령화 및 평균기대수명 연장과 더불어 만성질환자의 수가 크게 증가하였다. 고통스러운 불치병을 앓는 환자의 경우, 그에게 고통을 멈추고 ‘존엄한 죽음’을 선택할 권리가 있는지가 사회적 쟁점으로 부상하였다. 이 연구는 존엄사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가 그들이 인지한 가족관계 만족과 대인신뢰에 따라 어떻게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자료는 성균관대학교 서베이리서치센터에서 실시한 2018년도 <한국종합사회조사(Korean General Social Survey)>를 활용하였으며, 총 853명을 대상으로 이항 로짓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은 주요 독립변수인 가족관계 만족과 대인신뢰 외에도 배경변수인 성, 연령, 교육수준, 소득, 주관적 건강수준, 가구형태, 종교를 고려하였다. 배경변수만을 투입한 모형에서는 소득수준이 높은 사람일수록 존엄사에 동의할 가능성이 높았고, 불교나 개신교를 믿는 사람이 종교가 없는 사람에 비해 존엄사에 동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았다. 배경변수를 통제한 후에도 가족관계 만족과 대인신뢰 변수는 존엄사에 대한 태도와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관계에 불만족하고 일반적으로 사람들을 신뢰하지 않는 사람들이 존엄사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일 가능성이 높았다. 즉, 존엄사 태는 가족관계 만족 및 대인신뢰와 반대 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가 존엄사에 대한 사회적 담론 형성의 근거 마련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목차

Ⅰ. 서론
Ⅱ. 문헌검토
Ⅲ. 자료 및 방법
Ⅳ. 결과
Ⅴ. 정리 및 논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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