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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제해종 (삼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콘텐츠학회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24권 제3호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425 - 435 (11page)
DOI
10.5392/JKCA.2024.24.0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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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스의 신학사상이 기독교 신학에 미친 영향은 구교나 신교를 막론하고 지대하다. 특히 그의 하나님의 은총을 기반으로 하는 예정론은 특별히 기독교의 구원론의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영향을 남긴 한 분야이다. 운명론적 마니교에 대응하기 위해 『자유의지론』을 저술한 초기의 아우구스티누스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특히 펠라기우스와의 논쟁 이후 은총에 기반한 하나님의 선택을 주장하는 예정론 쪽으로 급격히 기울게 된다. 예정론적 경향성을 강하게 지닌 말기의 저술에 해당하는 『하나님의 도성』에서도 자유의지와 예정의 두 사상은 여전히 제시되고 있다. 예정론과 자유의지론을 하나님의 도성과 사람의 도성으로 양분된 이 세상을 귀하게 쓸 자비의 그릇과 천하게 쓸 진노의 그릇으로 나누어서 설명하면서 동시에 제시한다. 인간이 자신의 의지로써 하나님의 도성이나 사람의 도성을 선택한다고 하지만, 결국 그 의지도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것임을 주장한다. 자유의지와 예정이라는 두 상충하는 개념들을 그가 어떻게 조화시켰는지를 살피는 것이 본 연구의 초점이다. 위대한 신학자 아우구스티누스는 둘 중 하나를 폐기하는 대신, 두 상충되는 개념들을 역설적 긴장 가운데서 사용하였다. 『하나님의 도성』에서 두 도성의 존재에 있어서는 그가 예정론적 경향성을 띠었지만, 개인이 선택함에 있어서는 자유를 허용하는 입장을 취했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하나님의 도성』에 나타난 예정론과 자유의지론
Ⅲ. 자유의지론과 예정론의 출현 및 둘의 긴장관계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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