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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저자정보
(주안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학정보연구원 Canon&Culture Canon&Culture 제18권 제1호 (통권 제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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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키워드

    신약성경의 사도 바울이 생각하는 ‘인간’이 어떤 존재이며 그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사역에서 기대하는 ‘사람’이 무엇인지를 총괄 정리한 연구이다. 바울의 인간론은 무엇보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롭게 창조될 하나님 나라에서 나타날 ‘새 사람’에 대한 소망으로 ‘종말론적 인간론’으로 정의된다. 현재의 인간은 죄의 영향력으로 망가진 ‘옛 사람’으로 그 실존이 ‘죄인’이다. 이런 죄인 현실의 상태는 바울 자신의 자의식이 반영된 로마서 7장 8-25에서 1인칭 대명사 ‘나’로 대유(代喩)된다. 이 ‘옛 사람’을 곤경의 모순에서 건져내 복음의 ‘새 창조’를 가능하게 해 주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다. 이 ‘새 창조’의 믿음은, 부활의 첫 열매인 ‘마지막 아담’으로 정의되는 인자(人子)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그의 파루시아 때 기대되는 부활의 ‘새 사람’을 소망한다. 이 새 사람은 실체 없는 영혼이 아니고 지금과는 다르지만 분명히 ‘소마’(몸)를 지닌 인간이다. 그처럼 인간은 지금이나 그때나 소마와 영혼이 결합된 1원론적 존재며 그렇기 때문에 삶은 영혼만이 아니라 ‘몸’으로 이루어진다. 구성존재론 차원에서 바울의 ‘인간’은 영혼과 ‘소마’의 결합이지만 소마 없는 영혼은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영혼과 몸이 하나가 되는 1원론적 인간을 전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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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I(KEPA) : I410-151-24-02-089673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