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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목원대학교)
저널정보
현대문학이론학회 현대문학이론연구 현대문학이론연구 제94호
발행연도
수록면
175 - 202 (28page)
DOI
http://dx.doi.org/10.22273/SMLT.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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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키워드

희곡은 무대 공연을 염두에 두고 극적 관습에 따라 창작되어 연극으로 완성된다. 이는 희곡이 텍스트의 구조적 완결성인 문학성은 물론 공연으로 전이될 가능성인 연극성을 두루 포함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대부분 희곡은 소설과 별 차이 없이 문학성을 중심으로 읽혀져 왔으며, 이에 본고는 희곡 향유 방식에 관심을 두고 연극성을 중심으로 극 언어 중 지시문 읽기를 제안하였다. 현대 희곡사 흐름에 따라 <병자삼인>을 시작으로 대표적인 사실주의 희곡과 반사실주의 희곡 몇 편을 뽑아 읽고, 지시문에 삽입된 음악․음향이 함축하고 있는 감정들을 가려내어 환기하였다. 그리고 자연음과 인공음, 배경음과 목적음, 내재음과 외재음, 인사운드와 오프사운드로서 극 효과를 높이는 음향효과에 집중하여 희곡의 시작과 끝, 장면과 장면 사이, 장면 안에서의 몇 가지 기능들을 확인하였다. 첫째, 음악․음향은 장소를 설정하고 공간을 분할하여 극 공간을 구조화한다. 둘째, 음악․음향은 기분과 분위기를 조성하여 장면 전환과 막 내림의 기능을 한다. 셋째, 음악․음향은 압축력을 지니고 앞으로 일어날 사건을 암시한다. 넷째, 음악․음향은 등장인물의 성격을 제시한다. 다섯째, 음악․음향은 주제를 암시함으로써 작가 사상의 매체가 된다. 이로써 지시문에 삽입된 음악․음향은 대사에 비해 과소하지만 대사와 마찬가지로 선택되고 조정된, 연극성을 가장 잘 부각시켜주는 비언어적 청각 기호로서 극에 영향을 끼친다. 희곡 지시문 읽기는 독자가 희곡을 무대 위 공연처럼 보고 듣기 위해 상상력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한 방법으로써 의미를 지닌다. 그것은 주의하여 읽지 않으면 드러나지 않거나 그대로 묻혀버릴 수 있는 희곡의 빈틈을 독자의 감각적 지각으로 채우는 입체적 공간화로서 희곡 읽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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