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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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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국가정책연구소 국가정책연구 국가정책연구 제37권 제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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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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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같은 청년세대 일지라도 취업을 해야 하는 단계에 놓인 20대와 취업 후 가족단위로 정주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30세 간의 지역을 선택하는 영향요인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두고 수도권 및 비수도권역으로 청년층이 순유입되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연령대별로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를 세분화하여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17개 특・광역시도를 분석대상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총 10년간의 시계열데이터를 토대로 패널고정효과모형을 활용하여 실증적으로 분석하였으며, 분석결과 비수도권 지역일지라도 상대적으로 취업 준비생일 확률이 높은 20대의 청년층은 일자리 기회가 상대적으로 더 많은 지역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난 반면, 이미 취업을 했을 가능성이 높은 30대의 청년층일 경우에는 일자리의 기회가 더 많을 수 있는 환경보다는 1인당 급여액 수준이 높은 지역으로 유입될 수 있다는 것을 실증분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직장을 가지고 가족과 함께 지내고 있을 확률이 높은 30대 청년층에게는 지역의 문화환경과 보육환경이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지만, 취업전이나 취업단계에 놓여 있을 가능성이 높은 20대 청년층에게는 지역의 문화기반시설수준보다 일자리기회가 풍부한 환경이 지역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음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비수도권지역에 위치한 지방정부에서는 상대적으로 대기업보다 급여수준이 낮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층의 급여수준을 간접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에 대해서 검토할 필요가 있으며, 비수도권에 위치한 지방정부에서는 청년층이 정착가능한 문화환경을 조성하되 우선순위를 정해 일자리환경과 문화인프라조성이 적절히 융합될 수 있게 재정지출 전략을 설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수 있다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본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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