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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혜지 (청운대학교)
저널정보
어문연구학회 어문연구 어문연구 제118권
발행연도
2023.12
수록면
177 - 195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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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이희영의 "페인트"와 정여랑의 "5년 후"를 중심으로 오늘날 저출산 시대의 새로운 가족의 양상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매해 출산율이 급락하고 있는 현재에 우리가 저출산 시대를 극복하려면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인정하고 새로운 공동체를 국가가 인정해야하며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긍정적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점을 모색해보는 것이 본 논문의 목적이다. 우리 사회는 저출산 시대에 도래하였고, 이로 인한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에 당면해 있다. 이런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국가는 저출산을 해결할 여러 가지 방안을 내놓았다. 하지만 국가가 그동안 내놓은 해결 방안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고, 이는 새로운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비혼, 저출산, 돌봄의 문제 등의 사회적 문제를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지를 본고에서 다루고 있는 "페인트", "5년 후"에서는 나름의 제안을 하고 있다. 이 두 작품에서 제안하고 있는 방법들이 비현실적이어서 환상성을 띠는 방법들이기도 하지만 작가들이 내놓은 방안들이 모두 비현실적이라고 하기에도 어렵다. 그동안 현실적으로 내놓은 방안들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와 함께 어떻게 하면 가족이라는 대상이 개인의 피로도를 줄이고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지가 항상 대두되고 있고 이는 청년층에게는 중요한 문제이다. 청년층의 사회에 대한 불신을 줄이고 결혼과 출산에 두려움을 국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무엇인지를 이희영의 "페인트"와 정여랑의 "5년 후"에서 보여주고 있는 원인을 분석해보고 우리 사회와의 연관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우리가 미래에 저출산을 비롯한 결혼의 문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가를 "페인트"와 "5년 후"라는 소설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금에 처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정책들이 검토되었고 실행되었으나 지금까지의 통계를 보자면 별 효과가 없었다. 그러므로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는 가상의 공간에서 작가들이 내놓은 대안의 의미를 살펴보며 새로운 가족상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분석하고 있다는 것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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