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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저자정보
- 발행연도
- 2024.5
- 수록면
- 463 - 479 (17page)
- DOI
- 10.5762/KAIS.2024.25.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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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생애를 통해 습득한 교육 수준, 지적 능력, 인지-언어적 학습 및 지식의 총체인 인지보존 능력(cognitive reserve: CR)은 신경학적 병리군에 대한 중재를 고안하고 효과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변인 중 하나이다. 본 연구는 초기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가정 기반의 의사소통 파트너 참여형 인지-의사소통 중재를 시행하고 효과를 분석하였다. 이를 토대로 CR이 중재 효과와 어떠한 상관성을 보이는지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위해 65세 이상의 초기 치매 노인 31명이 참여하여 중재군(n=14)과 통제군(n=17)으로 분류되었다. 의사소통 파트너 교육 및 가정 기반 훈련으로 구성된 의사소통 파트너 참여형 프로토콜을 중재군에게 3개월간 적용한 후 인지 및 의사소통의 수행을 알아보았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재 후 두 집단은 전반적 인지, 표현, 읽기 이해 등 대부분의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중재군 내 사전-사후 효과도 이와 동일한 양상을 보였다. 둘째, 중재 효과를 보인 영역들과 CR 간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구어 작업기억, 전반적 및 읽기 이해 등 다수 영역과의 상관계수가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초기 치매 노인의 중재 시 CR과 상관성이 높은 인지-의사소통 영역을 우선적인 고려 대상으로 삼아 효과성을 극대화하는 데 있어 증거 기반적 지침으로 작용할 것이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연구방법
3. 연구결과
4. 논의 및 결론
References
참고문헌 (92)
참고문헌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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