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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기중 (해군사관학교)
저널정보
동북아역사재단 영토해양연구 영토해양연구 제26권
발행연도
2023.12
수록면
83 - 11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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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지역은 군사적 접경 지역이자 국가의 재원이 창출되는 곳이었다. 이러한 도서 지역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조선 왕조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문제였다. 하지만 도서 지역의 안정적 관리는 쉽지 않았다. 각종 군사시설의 설치, 궁방 및 중앙각사의 절수 등으로 인해 도서 지역의 부세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17세기 후반부터 18세기 전반까지 설치된 전라도 수군진은 조선 정부의 재정 조치 미흡으로 인해 민역 부담을 늘리는 형태로 운영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영이나 군현 등이 비공식적으로 부과하는 각종 민역은 도서 지역 백성의 부담을 더욱 늘리는 상황이었다. 도서 지역 백성은 이러한 수세 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저항했다. 이에 조선 정부는 도서 지역 백성의 부담을 일부 줄여 주는 방식으로 타협을 보고자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조선 정부의 시도는 도서 지역 의 구조적인 부세 문제를 도외시한 일종의 미봉책에 불과했다. 이러한 문제를 좀 더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한 것이 이른바 설읍 논의였다. 하지만 이 논의는 여러 반대에 부딪혀 실현되지 못하다가 수군진 철폐된 이후인 1896년이 되어서야 가능하게 되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17세기 후반~18세기 전반의 대외정세와 전라도 수군진 설치
Ⅲ. 18세기 후반 전라도 수군진의 재정 운영과 “신설 수군진“의 민역 증가
Ⅳ. 19세기 전반 진민의 반발과 “신설 수군진“의 민역 견감
Ⅴ.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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