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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지연 (홍익대학교) 장동련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20권 제6호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177 - 188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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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보다 문화를 소비하는 패러다임의 변화와 함께 근대화 과정에서 방치되다 버려진 산업시설물들을 의미 있는 자산으로 인식하고 활용하는 사례가 두드러진다. 또한 과거 활발했던 산업 활동의 흔적이 살아숨 쉬는 현장이자, 당대 건축⋅문화재적 가치를 보유한 역사적인 공간을 지금의 시대적 맥락에 맞춰 유용한 자원으로 활용은 유산적 가치의 보존이자 의미 있는 활용이다. 본 연구는 근대산업유산과 복합문화공간이 교차하는 지점에 주목하고, 근대산업유산 기반 복합문화공간의 지향 가치와 기능을 총체적으로 분석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디자인 전문가 FGI를 통해 선정한 7개의 국내 사례를 선행 연구로 도출된 12 가지 항목으로 탐색하고 이를 내용 분석한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근대산업유산 기반 복합문화공간은 사회⋅문화적 가치를 높게 지향하며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하여 지역 주민 및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새로운 문화 창조거점지로역할하고 있다. 또한 자체 상품 개발 및 판매, 문화 관광지로서 역할을 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제적 가치 창출을 우선적으로 지향하고 있다. 반면에 이념⋅역사적 가치 지향은 대다수의 기관에서 낮은것으로 분석된다. 둘째, 전시, 공연, 교육, 상업, 커뮤니티 5가지의 복합문화공간의 기능 가운데 전시의 기능이 가장 높은 기능을 하고 있다. 휴식과 대기의 공간을 제공하는 커뮤니티 공간에 소극적인 편이다. 당대의 산업적⋅기술적 가치는 멈춰 있지만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우리의 산업 유산은 중요한 자산이며, 새로운 기능을 더하여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다. 단순히 높아진 수요에 대한 무분별한 가치 창출이 아닌 고유한 특이점을 바탕으로 접근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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