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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민희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22권 제3호
발행연도
2021.6
수록면
69 - 80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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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자는 소외계층의 돕기 위한 자본을 마련하기 위해 칠보 작품을 제작, 판매하였고 낙선재에 ‘서울칠보연구소’를 설립하여 우리나라에 칠보 교육을 시작하였다. 이방자의 칠보 작품은 고품질의 칠보 유약을 사용하여 상품성 있는 작품으로 제작되어 우리나라 칠보공예 발전에 기여하였음에도 그 연구가 미비(未備)하다. 이에 본 연구는 이방자의 칠보 작품이 제작된 원인과 현대 칠보 공예발전에 미친 영향을 연구하고 이방자 칠보 작품의 기법과 특성을 명확히 하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는 문헌 연구를 바탕으로 이방자의 지인과 작품수집가의 인터뷰를 통하여 사실적 객관성을 높임과 동시에 작품 대면을 통하여 작품을 분석하였다. 이 결과, 이방자의 칠보 제작은 자선사업을 위한 자본마련을 위해 시작했으나 전통적인 칠보기법인 ‘파란’을 발전시킨 게 아니라 고(高)품질의 일본 유약을 사용하고 좋은 품질의 유약 개발을 독려하며 칠보공예를 독립된 공예 분야로 안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칠보 작품은 고유의 민족성(民族性)을 나타내는 소재를 많이 표현하였고 대중적인 장식품과 전통 장신구 등으로 제작하였다. 또 시기별로 호(號)를 달리 적었고 칠보 기법에도 변화가 있었는데 귀국 후부터 1970년 초중반까지 호를 방(方)으로 기록하고, 대부분 동(銅)위에 불투명 유약을 사용하여 올리기 기법으로 제작하였다. 1970년 중 후반부터 1980년 초까지 낙(樂)으로 기록하고 동(銅)과 은(려)판 위에 투명의 여러 색상 유약을 사용하여 유선 칠보기법으로 제작하였다. 1980년 중반 이후는 건강이 나빠져 제자인 김수복이 호(號)를 낙천(樂川)이라 적고 투명 칠보 유약을 사용해 더욱 정교한 유선 칠보기법으로 작품을 제작하며 그 뜻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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